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모토 겐지 (문단 편집) === 오류 === * 기억에 의존하는지라 발언이 좀 왔다갔다 할 때가 있다. 예컨대 그는 2001년에 탈북했는데 나중에 2003년, [[이라크]] [[바그다드]]가 함락될 때 자신이 김정일 옆에 있었다는 주장을 했다. 본인도 확신은 못하고 "[[사담 후세인|후세인]]이었던가? 누군진 몰라도 어느 나라 [[독재자]]가 망할 때 옆에 있었는데…"라고 한 것을 보아서 91년 [[걸프전]]과 헷갈렸거나 아님 정말로 다른 나라 독재자가 망하던 순간(예를 들어 89년에 죽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등)과 헷갈린 모양이다.[* 어쨌든 그의 주장에 따르면 김정일이 테레비를 보다 말고 문제의 독재자에게 바보라고 욕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요한 주장이 일치하고 그가 북한에서 김정일의 측근으로 오래 일했다는 증거가 확실하여서 매우 중요한 북한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 현재 북한의 2인자로 끈질긴 정치적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최룡해]]가 1998년에 처형되었다는 잘못된 정보를 기술하였다. 당시 최룡해가 비리 혐의로 숙청된 것은 사실이나 혁명화 작업 정도를 거쳤는데 건너 듣는 특성상 처형설을 잘못 들었는지 지금까지도 잘 나가는 최룡해는 <김정일의 요리사>에선 외화 잘못 쌓아뒀다가 죽은 양반으로 나온다. 다만 최룡해는 당시 자강도로 추방되어 혹독하게 고생하다 자살시도까지 한걸로 알려졌고 북한의 혁명화는 거의 죽다가 다시 못돌아 오는경우도 많거나 팔다리 하나 잘린다음에 간신히 사는 경우도 있으니 당시 경험상 아주 틀렸다고 보긴 어렵다. 나중에 나온 책에서는(북한의 후계자 왜 김정은인가 등) 자신도 최룡해가 다시 김정일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면서 오류를 정정했다. * 김여정의 존재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이름은 김일순으로 적었다. 애초에 김여정이란 이름이 평양시내 주소록에 본인 단 한명일 정도로 나중에 고르거나 타인들을 강제 개명시킨걸로 추정되므로 원래 이름으로 추정. 이한영도 원래 본명은 이일남이었으니 있음직한 이름이다. * 가장 유명한 오류로 김정은의 이름을 김정운(雲)으로 소개했다. 사실 이 문제는 후지모토 개인의 문제만도 아니고 당시 학술서나 정부 보고서에도 죄다 김정운으로 적고 있던 판이며, 2010년에 김정은 찬양 포스터가 공개되고 나서야 김정은인게 확인될 정도였다. 이에 대해 후지모토는 정은이나 정운이나 일본인의 귀로는 분간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그랬다고 해명했다. 김정철의 경우에는 자신이 직접 한자를 써서 정확한 철자를 물었기 때문에 확실히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고용희의 경우에도 고영희로 오타를 냈다. 하지만 2012년 방북했을 때 고용희의 묘를 참배하게해달라고 부탁한 후 정확한 이름 표기를 확인하게 되면서 기존의 고영희 표기가 오류라는 인터뷰를 함으로 이를 시정했다. 김정운이 잘못된 이름이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대북 정보력의 한계가 있음이 드러난 사건이 학계에 어느 정도 충격을 주었다. 다만 일본어로는 한국어의 "은"이나 "운"은 모두 ウン로, "용"이나 "영"은 모두 ヨン로 표기하기 때문에 후지모토도 번역하는 과정에서 몰랐을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